2010. 6. 8. 23:28

오픈 케이스: 이승환 10집 - dreamizer, 김동률 이상순 verandah project - Day off

 
2006년 9집 hwantastic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음반을 안 만들겠다고 공언하셨던 이승환옹이 본인의 발언을 번복하고 2010년 새 음반을 들고 돌아오셨다.
그리고 동률님도 솔로음반 2년만에 새로이 돌아오셨으니, 이번의 그 짝은 롤러코스터의 이상순. 이번 앨범은 프로젝트 앨범으로 그 이름하여 베란다 프로젝트.





이승환: dreamizer



앨범 쟈켓 한 번 텔레토비스럽다. 디스크 프린팅 역시 같은 디자인이 사용되었다.


이번 앨범은 아웃케이스 없는 디지팩으로 이뤄졌는데 
지난 9집 앨범과 유사한 형태로 좌측에 북릿이 붙어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아 마흔을 훌쩍 넘겨버린 우리의 승환옹. 나이를 안 드신다.
아직도 30대 같다는.. ㅠㅠ
근데 마지막 사진은 GD????

Track list
1. 이별기술자
2. 반의 반
3. A/S
4. dear son
5. 롹 스타되기
6. 단독전쟁
7. reason
8. 완벽한 추억
9. my fair lady
10. 구식사랑
11. wonderful day
12. 내 생애 최고의 여자
13. 개미혁명

이번 앨범 co-producer는 황성제. 
예전부터 승환옹과 많은 작업을 했었는데, 최근 소녀시대 곡도 써 주고 그래서 승환옹과 이제 작업 안 하려나 했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 그의 이름을 보니 매우 반갑다.
수록곡은 그냥 승환옹 다운 곡들도 꾹꾹 담겨 있다. 단지 이번에는 공장장표 절규는 없는 것 같다.
근데 Wonderful day는 지난 12월 콘서트에 들었었는데, 이번 앨범에 담겨 있네?
이거 대체 원래 어디에서 나왔던 곡인지???




Day off



깔끔한 앨범 자켓 사진, 디스크 프린팅도 너무 깔끔하게 나왔다.



이 앨범 역시 아웃케이스 없이 종이 케이스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수납방식이다. ㅠㅠ
승환옹 앨범과 베란다 프로젝트 앨범 모두 m.net에서 출시되었는데, 요새 얘네들이 이런 케이스를 미는건지..
우연의 일치로 디자이너 취향이 비슷한 건지.. ㅠㅠ
(근데 정인의 솔로 앨범도 m.net에서 나왔는데 같은 방식이다.. ㅠㅠ)
특히 저 스폰지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씨디를 빼야되는 방식은 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에서 된통 당해서 매우 아스트랄한 상태였는데 ㅠ

참고로 정인의 솔로 앨범을 보자구.
(이럴 순 없다. ㅠㅠ)

다시 베란다의 앨범으로 돌아와서, 북릿에는 느낌 좋은 사진들이 많이 담겨있는데,
staff roll을 유심히 보면 'photographed by 김동률, 이상순 ageha'라고 적혀 있다. 이 형님들 사진도 잘 찍으셔 +_+




Track list
1. Bike Riding
2. 벌써 해가 지네
3. 어쩐지
4. Train
5. 기필코
6. 꽃 파는 처녀
7. 단꿈
8. Goodbye
9. 괜찮아
10. 산행(山行)

지금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듣고 있는 중인데, 
곡들의 느낌은 앨범 자켓과 북릿에 수록된 사진의 그 느낌 그대로이다.
동률님스러움이 다소 적게 묻어 있으면서도, 또 그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에 빠져든다.
롤러코스터의 음악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상순의 기타도 매우 감미로운 것 같다.
주목할만한 트랙은 3번째 '어쩐지'. 무려 조원선이 피쳐링한 곡이다. 조원선 목소리 너무 좋아하는데 +_+


마무리하며.

이승환, 김동률. 모두 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이번에 비슷한 시기에 새 앨범이 함께 나와 너무 반갑다능.
특히 롤러코스터까지 +_+
승환옹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음반을 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ㅎㅎ
동률님은 어떻게 카니발 2번째 프로젝트 좀 추진 안 해주시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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