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티스토리, 돌아온 블로그
2009년, 첫 블로그 개설 이후.. 티스토리에 터를 잡고 결혼 초반까지 약 7년간 운영하던 블로그. 그 동안 영화, 애니, IT, 여행, 음식, 뮤지컬, IT 등 특정 주제 없이 다양하게 글을 썼습니다. (이름하여 지피군의 특색없는 블로그) 개인 도메인까지 구매해서 관리할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운영을 했었죠. 2022년, 블로그 망했어요. 취업 후에는 현업에 바빠 블로그에 손을 댈 여력이 많지 않았고, 출산 이후에는 쌍둥이 육아에 대한 과정을 장황히(?) 담아내고자 하는 생각도 잠시(!) 있었으나, 생각은 역시 잠시에 머물렀고... 작년 이맘 때, 이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시도) 했습니다. 응??? 로그인이 안 된다?! 오래되서 비밀번호가 잘못 된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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